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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와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에서
"10년 하반기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실태조사" 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원문 보기 :
관련 기사 :
전체적으로 09년도 보다 이용약관을 게시하는 제품과, 자동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악성코드 탐지 성능미달 및 오탐제품에 대한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조사개요
① 조사기간 : 10.9.1. ~ 12.31
② 조사대상 : 93개사 206종(유료 181종, 무료 25종) 프로그램
③ 조사방법 : 악성코드 탐지 및 치료 성능, 이용약관 게재, 설치시 사용자 동의 여부, 업데이트 여부, 실시간 탐지 기능 등
39개 항목에 대해 조사
방통위와 Kisa에서 조사를 통한 악성코드 치료율 상위 프로그램(15종)를 소개했다.
이 제품들은 신뢰성이 있으며 충분히 사용자가 사용해도 검증 된 제품이기 때문에~ 엄한 프로그램들은 좀 자제하시길 바란다.
프로그램명 | 업체명(업체명 : 가다나순) | 유/무 |
노애드 안티스파이웨어, 노애드2+ | 노애드 | 유료 |
다음툴바, 악성코드클리닉 | 다음커뮤니케이션 | 유/무료 |
V3 365 클리닉, V3 Lite | 안철수연구소 | 유/무료 |
바이러스체이서 5.0 | 에스지에이 | 유료 |
알약 | 이스트소프트 | 무료 |
nProtect AVS2007 | 잉카인터넷 | 유료 |
바이로봇 Desktop 5.5 | 하우리 | 유료 |
Qook 인터넷 닥터 | KT | 무료 |
U+ 인터넷 알약 프리미엄, U+ 인터넷 PC 안심이 |
LG U+ | 유/무료 |
네이버 PC그린 | NHN | 무료 |
B인터넷클린 | SK브로드밴드 | 무료 |
※ 유/무료 구분은 개인 사용자 기준임
※ 설치 시 동의․이용약관이 없는 등 필수 항목이 누락되거나, 실시간 탐지 기능을 지원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제외
방통위에서 발표 한 내용은 해당 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는 말이니, 관계자분들은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 이용약관과 자동업데이트를 하는 제품이 늘어나서 좋은건가?
- 어차피 법을 피해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뿐~ 사용자가 괴로운건 마찬가지인데~!!
2. 성능미달이나 오탐제품에 대해서는 주의를 줄 것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좀 막아달라!!
- 정부차원에서도 막을 수 없다면, 법이라도 좀 강하게 때려서 신뢰되는 보안업체에서 탐지라도 하게 해 준다면,
그 놈의 허위백신, 가짜백신들은 국내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텐데, 항상 생각하지만 안타까울뿐이다.
마지막으로 보도 된 기사에서는 오탐, 성능미달 등 문제점이 나타난 제품의 제조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보해 시정 권고를 한다고 하는데 그런 행동을 하기보다는 사용자이 지금보다 더 안전한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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