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X vs OpenAI ChatGPT 어떤걸 사용할까?

 

안녕하세요 처리의 블로그입니다.

오늘 최근 발표한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X와 OpenAI ChatGPT를 사용한 후기에 대한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만 작성한 내용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하며,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검색할 때 2가지 
모두 사용하는것이 최고다!!

CLOVA X

 

 

국내 관련 내용

클로바X는 네이버라는 어마어마한 포털사이트에서 뽑아내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을 학습을 시켰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내 관련 내용은 ChatGTP 보다는 좀 더 자세한 사항들에 대해 설명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지식in 데이터도 썻겠지...?)

 

한글과 영어

클로바X는 기본 디폴트가 한글로 답변을 해주는데, 이걸 번역해 달라고 하면 번역은 해주는데 내가 생각했던 번역이 아니였다. 파파고라는 좋은 번역 시스템이 있는데도 잘 활용되지 않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반대로 외국에서 만든 ChatGPT는 한글과 영어의 번역이 자연스러운데 한국에서 만든 클로바X가 한글과 영어의 번역의 차이가 있다는 게 조금 충격적이긴 했네요.

 

질문자 니즈에 맞는 답변

어떤 질문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좀 귀찮으니 ㅋㅋㅋ 대략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나는 A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했더니 클로버X는 A와 B 사이에 대한 대답이 나왔고 ChatGPT는 A +@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학습 된 데이터가 아직은 ChatGPT 가 좀 더 나아 보이긴 했습니다.

 

답변 속도

질문을 하고 결과를 받기까지 클로버X는 조금 버벅거리는 느낌이 좀 있고, ChatGPT는 빠르게 쭉쭉 써내려갑니다.
속도면에서는 ChatGPT 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해결(?)

블로거들이 ChatGPT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ChatGPT는 복사한 후에 다시 빈칸( ) 삭제 작업을 해줘야합니다.
이에 비해 클로버X는 바로 갖다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이건 정말 좋다!!

최신 데이터

ChatGPT는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내용을 보여주고, 클로버X는 최대한 최근 데이터를 토대로 학습하여 결과를 도출해내거나 최근 데이터가 없을 시 과거 데이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명확한 근거 자료가 없어서 조금 애매하긴하다.

최근 핫한 이슈인 피프티피프티 사건에 대해서 클로버X와 ChatGPT에게 질문을 했더니 아래와 같이 답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