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의 오탐지 사건, 재탕좀 그만하자, 이제 지겹다!!

위의 사진은 2008년 12월 8일 알약에서 자신의 업데이트 파일을 오탐지 한 사진이다.

그 당시에 12월 8일 오후 9시 30분에 패턴 인식 데이타베이스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AYUpdate.exe를 S.Spy.Lineag-GLG로 오진하였다. 

참고사항으로 S.Spy.Lineag-GLG 탐지명은 현재도 많이 성행하고 있는 악성코드이다.

이 글에 나오는 S.Spy.Lineag-GLG은 AYUpdate.exe 파일에 국한된 내용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정상 적인 탐지명이다.

- 관련기사

쿠키 뉴스 [2008.12.09 13:39]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921123208&cp=nv

보안 뉴스 [2008-12-09 16:1]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067&kind=0

이에 알약에서는 공지사항으로 해당 내용을 전달하였다.

알약 공지사항 : http://alyac.altools.co.kr/Public/Customer/NoticeView.aspx?id=50

이 일이 있은 후,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오탐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1년 가량을 준비하고,
테스트를 마친 후에 현재는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요즘 알약에서 큰 오탐지가 없었던 이유가 이것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알약을 싫어하거나 이스트소프트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은 아직도 가끔식 해당 내용을 재탕하고 있다.

"알약 팀킬", "알약 미쳤나", "알약 아직도 이러나?" 등등 아주 지들 맘대로다 ㅎㅎ

마치 특정 회사에서 고용 된 알바 처럼~!! ㅋㅋㅋ

혹시 아직도 AYUpdate.exe, S.Spy.Lineag-GLG 로 알약의 오탐지를 검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이 꼭 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보면 좋겠다.

Ps. 2010년에도 마치 다시 일어난 것 처럼, 또는 재탕하는 사이트 및 커뮤니티들을 모아 두었지만, 공개는 안한다.

또한 이 글은 알약의 오탐지를 광고하는 글이 아닌, 더 이상 재탕글이 쓰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되었음.